군대 시절 GOP에서 겨울 근무를 나가면 밤 하늘에 떠 있는 수 많은 별자리들을 바라보며 전역을 기다렸던 시절이 떠오른다. 그래서 겨울에 뜨는 별자리와 여름에 뜨는 별자리들을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 분들이 많아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별자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먼저 맑은 밤 하늘 위를 쳐다보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별자리는 바로 오리온 별자리입니다.
오리온 별자리는 면적이 넓고 모양이 찾기가 쉬워서 겨울철 밤 하늘만 쳐다봐도 바로 보이는 별자리입니다.
맑은 겨울 밤 하늘을 올려다보셔서 한번 찾아보세요!
바로 근처에서 또 찾아볼 수 있는 별자리는 바로 게 별자리 입니다.
모양이 옆으로 걷는 게와 아주 흡사한 모양을 하고 있으니 이 별자리 또한 찾기가 매우 쉽습니다.
이 별자리는 겨울철 밤 하늘에서 쉽게 찾아 볼 수는 없는 별자리인데요. 바로 쌍둥이 자리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금방 찾아내실테지만 보통 수 많은 별들이 보이는 가운데서 이 모양을 바로 찾아내기는 평소에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쌍둥이 별자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먼저 봐두시면 찾는데도 수월하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외에도 많은 겨울철에만 보이는 별자리들이 많지만 막상 육안으로 보면 찾기 어려운 것들이라 비교적 찾기 쉬운 위 3개 별자리부터 찾아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제가 직접 경험한 곳인데, 지금은 그 장소가 명소가 되었지만 저는 명소가 되기 전에 거기를 찾아 겨울에도 별자리를 봤었답니다.
그 장소는 바로! 강원도의 안반데기라는 장소인데, 요즘은 인스타나 TV 등에 많이 나와 사람들이 겨울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반데기에서 밤 하늘 별을 보면 엄청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겨울철 모든 별자리를 찾는 것도 확실히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에 춥더라도 안반데기를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겨울철 별자리 소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찾아보는 것과 인터넷에서 정보만 찾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므로 직접 별자리 모양을 찾아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