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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부동산 리츠 뜻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부동산 투자에 많은 관심이 생기면서 LH 청약센터나 민간 홈페이지 등 청약을 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리츠" 라는 단어를 한번쯤은 보신 적이 있으실거에요.

 

저도 처음에는 리츠가 뭐지? 라고 생각을 했던 부분인데 뜻을 바로바로 찾아보지 않아 꾀나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알아봤습니다. 

 

부동산에서 리츠가 무슨 뜻을 갖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츠 뜻 정확히 뭘까?

부동산 리츠는 쉽게 말해 부동산투자신탁이라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부동산과 이와 관련된 여러 상품에 투자하여 그 수익들을 배당 받을 수 있는 간접 투자 상품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간접 투자 상품의 장점은 평소 부동산 투자는 소액 투자자가 투자 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게 바로 리츠 상품입니다. 

 

이로인해 소액투자자들에게도 간접 투자 기회를 부여하고 있어 부동산 산업을 더 넓게 이용하고 더불어 같이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동산 리츠는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60년대에 최초 도입이 되었고, 대한민국은 2001년부터 처음으로 도입이 된 투자 상품입니다. 리츠는 총 자산의 70%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해야하며 배당 가능 이익금의 90% 이상을 투자자들에게 배당을 해야 합니다. 리츠를 운용하는 회사는 법인세 등을 감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리츠는 우리나라처럼 부동산 가격이 변동성이 큰 때에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배분 받을 수 있어서 괜찮은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유동성이 낮은 부동산의 특성상 가격 변동 또는 변동성이 주식보다 현저하게 낮아 일정 수준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츠는 흔히 투자하면 부동산을 갖나?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부동산 매물을 직접 소유하는 것이 아닌 간접 투자로 주식의 형태로 보유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배당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리츠의 장점이 뭘까?

리츠의 장점은 간접 투자로 주식의 형태로 소유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을 배당 받는 경우도 확실하게 배당받 을 수 있고, 그 수익을 바로바로 회수하여 수익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부동산 투자는 부동산을 팔기 전에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데요. 리츠는 유연하게 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매력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리츠의 단점은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싶었는데 소액 투자자라 직접 부동산에 투자하는건 어렵고해서 리츠를 선택하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리츠는 부동산 매물이 아니라 주식 형태로 소유하기 때문에 부동산을 샀다라고 하기 보다는 주식을 좀 매수했다 정도로 보셔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만족감 등이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주식의 형태라는 것이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요. 투자한 리츠 주식에 거래량이 없거나 했을 때 단가가 낮아져 원금 손실이 날 수 있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또한 주식 투자의 리스크와 부동산 투자의 리스크, 두 가지 리스크를 모두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리츠 회사들을 잘 알아보신 후 투자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지금까지 부동산 리츠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