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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꿀팁

비트코인 암호화폐 콜드월렛 디센트 지갑 리뷰 feat. FTX거래소 파산

세계에서 1~3위를 다투던 FTX 거래소가 파산을 했습니다. 정말 보고도 믿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 때문에 FTX 거래소에 자산을 넣고 투자하신 분들이라면 많은 피해가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암호화폐라는게 꼭 거래소에 보관하고 있지 않아도 최종적으로 거래는 거래소에 보내서 해야하기 때문에 개인 지갑에 보관을 해놔도 가격은 똑같이 따라가게 되있습니다.

 

그래서 요새 개인 지갑인 렛져 나노나 트레져 지갑 등 콜드월렛이 뜨고 있습니다. 다른 거래소들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장 확실하게 해소해줄 수 있는 부분은 콜드월렛에 내 암호화폐를 보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국산 브랜드인 디센트 지갑을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145,000원인데 아마 유튜버들이 홍보하는 코드로 들어가면 할인이 되는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우선 광고는 아닙니다. 내돈내산이고 현재 시점에서 콜드월렛은 필수라고 생각이 되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목차

     

     

    콜드월렛은 거래소보다 안전할까?

    콜드월렛은 물리적인 기기로 외부에서의 접근이 어렵고, 보안이 철저해 기기를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입출금 등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거래소처럼 중앙에서 관리하고 있는게 아닌 블록체인상 위에 개인 단위로 지갑을 생성해서 보관하는 것이기에 파산 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는다는 것에 큰 장점이 있습니다.

     

     

    디센트 지갑을 살펴보자

    디센트 지갑은 국내 콜드월렛으로 접근성이 좋고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모든 인터페이스가 편리하고 스왑, 교환 등도 자유자제로 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입출금 할 때 수수료도 체인에 따라서 조금 다르겠지만 천원 몇천원 수준으로 저렴했습니다. (이더리움으로 보냈음, 원래 이더가 수수료가 비싼 편)

     

     

    지금 막 사서 뜯어본게 아니라 구성품이 USB케이블과 시드구문을 적을 수 있는 종이 몇장 더 있는데 그건 제가 쓰고 있어서 패스했어요. 

    입출금 시에도 지문이 필요해 보안성이 좋습니다. 누군가 파산 당해서 내 암호화폐에 피해를 주지도 않고해서 요즘 같은 시대에 콜드월렛은 필수아닌 필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기기로 USB 충전식이라 한번 완충해놓으면 계속 켜놓는 기기가 아니기 때문에 꾀 오래갑니다.

    기기가 방전되었다해서 지갑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안심하셔도 됩니다. 기기 자체에 보관하는 것이 아닌 블록체인 지갑에 보관하고 기기는 외부 보안 때문에 있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사진에선 검은 줄이 하나 보이는데, 깨진거 아니고 고장난거 아닙니다 ㅎㅎ 화면 주사율 때문에 카메라에 대면 줄이 왔다갔다 하는게 보여서 그렇습니다. (사실 LCD가 좋을 필요가 없죠. 그냥 저렇게 텍스트만 보여주면 되는 기기라)

    여러 가지 언어로도 설정 할 수 있고, 언어 설정 이후 지갑 복구, 생성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디센트 지갑 주소를 갖고 계시고 시드구문을 갖고 계신다면 복구로해서 기기에서도 바로 이용 가능합니다.

    없으신 분들은 생성해서 시드 구문을 오프라인에 잘 적어주세요!

     

     

    그리고나서 스마트폰에 디센트 어플을 설치해서 기기를 켜시고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기기로 입출금 시 지문 보안을 거쳐서 진행도 되고 관리도 되게끔 되는 것이죠.

     

     

    처음엔 이더리움이 보이진 않고, 체인을 추가하시면 추가하신 암호화폐가 보이게 될 겁니다. 저는 이더리움으로 설정해둬서 이더리움이 나오고, 엔버월드라는 이더기반 토큰을 설정 했기 때문에 이더 밑에 나오는 겁니다.

    디센트에서 지원하는 암호화폐는 굉장히 많습니다. 은근히 상장되기 전 코인과 토큰들도 많아서 정말 사용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보내기, 받기, 상세 거래 내역 등을 어플 하나로 할 수 있어서 언제든 업비트 등에 등록된 메타 마스크 등에 보내서 거래소로 옮긴다거나 할 수 있어서 가장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신다면 콜드월렛이 최고라 생각됩니다.

     

     

     

    구매할 수 있는 콜드월렛의 종류

    해외 브랜드인 렛져 나노 지갑, 트레져 지갑 등이 있고 국내 브랜드로는 디센트가 가장 유명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서 저도 디센트를 구매해보았고 사용하는데 인터페이스나 기기 사용법 모두 간단하고 심플해서 어려움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핫 월렛, 콜드월렛 차이점

    핫 월렛이란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는 지갑이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그래서 외부에서도 언제든지 해킹을 당할 수도 있어서 콜드월렛보다는 보안성에 취약합니다.

    대신 언제 어디서든 지갑을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콜드월렛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외부에서는 접근이 불가하고, 입출금 시 지정된 해당 기기로 지문을 인증하거나 하는 추가 보안이 있기 때문에 핫 월렛보다는 보안성 면에서는 최고입니다.

    하지만 입출금 등을 하려면 항상 콜드월렛 기기를 갖고 다녀야 지문 인식 등을 하여 입출금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은 이 것 하나입니다.

     

    평소에 디센트 기기를 갖고 다니지 않으셔도 어플에서 현재 내 코인들의 가격은 실시간으로 반영되니 이 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요즘 같은 암호화폐 취약 시기에 콜드월렛 하나쯤은 갖고 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댓글로 보답해주세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