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을 때 엄청나게 기쁩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CPC와 광고 수익이 생각보다 적으면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여러 가지 검색을 해보며 어떻게 CPC를 올릴 수 있을지 찾아보곤 하는데요. 정답은 없지만 수많은 노력을 해보고 적용해 보다 보면 자신의 블로그에 최적화된 광고 위치를 찾을 수 있을 거니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구글 애드센스 CPC 어떻게 올릴까?
애드센스 CPC란 내 컨텐츠를 보는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광고가 있을 때 클릭을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클릭을 하게 되면 노출로 인해 발생한 수익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얻기 때문에 CPC를 높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CPC를 올리기 위한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 내 컨텐츠에서 체류 시간이 가장 길 것 같은 위치에 광고가 게재되어야 가능성이 크다.
- 콘텐츠 길이가 너무 짧거나 읽을 만한 내용이 없다면 체류 시간보다 이탈이 훨씬 커 CPC도 떨어진다.
- 사용자 쿠키로 노출되는 광고보다 콘텐츠 내 키워드로 녹은 광고가 효율이 좋다.
- 자동 광고를 사용 중인데도 CPC가 낮게 나온다면 스킨이나 레이아웃을 바꿔보는 것도 좋다.
- 4번을 진행해봤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컨텐츠의 길이나 질을 좀 더 높여보자.
애드센스 CPC의 경우 개인의 컨텐츠 별로 매우 다른 양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렇다 할 해결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위 방법들을 하나씩 이행해나가며 며칠의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위 자료를 살펴보면 CPC가 CPM보다 비율이 월등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PC 비율이 CPM보다 낮을 경우 위 같은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지금 내 애드센스의 CPC의 비율은 어떤지 애드센스 보고서에서 확인해보세요.
광고 위치가 문제일까, 컨텐츠가 문제일까
필자가 생각하는 CPC 높이는 방법에는 첫 번째가 광고의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길이가 어느 정도 적당하고 양질의 콘텐츠라면 자동 광고를 사용했을 때도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결국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효율이 좋아진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현재 내 콘텐츠가 약간의 스크롤만으로도 상단, 중앙, 하단 광고를 쭉 하고 내릴 수 있는 콘텐츠가 월등이 많다면 콘텐츠를 수정하거나 앞으로 쓰는 포스팅은 보완해서 써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요즘에는 데스크톱보다는 모바일 또는 휴대기기로 컨텐츠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월등하게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를 쓰시거나 중앙 광고 등의 위치를 설정할 때는 모바일에서 잘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데스크톱 기준이 아닌 모바일 유저를 타깃으로 한 콘텐츠에서 광고 CPC가 높게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애드센스 최적화, 추천 사항을 확인하자
애드센스 최적화탭에 추천 사항을 항시 나올 때마다 확인하여 어떤 추천 사항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에서 갖고 있는 방대한 빅데이터로 추천을 해주는 것이기에 우리가 어떤 실험을 한다 해도 구글의 데이터만큼 정확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천 사항은 항상 없음으로 두시는 게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애드센스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애드센스 광고 수익만으로 충분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컨텐츠의 양과 질도 중요하고 위치도 중요하지만 바라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수익을 바라지 않고 충실히 내가 콘텐츠를 꾸준히 생성해낸다면 그 어떤 콘텐츠라도 광고 수익이 증대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수익을 바라는 순간부터 저품질에 노출 누락에 뭐에 신경 쓰면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항상 시간을 무시하지 말고 꾸준히 1년, 1년 지나갈수록 내 블로그의 질은 저절로 올라갑니다. 수익도 비례해서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애드센스 CPC와 광고 수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