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전체 코인들의 상징적의미라면 이더리움은 전체 알트 코인들의 대장이라고 불리는 코인입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다른 점은 계속 개발이되고 있고 변화를 통해 코인 시장을 선두해 나갈 코인이라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더 이상 기술을 넣거나 개발이 되고 있지 않고 거래 자체로만 유지하고 있지만 이더리움은 재단이 건강히 존재하고 9월 머지 작업을 통해서 새로운 이더리움을 만들어내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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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현재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총 2위를 지켜내고, 시장의 많은 관측에선 이더리움이 미래에 비트코인의 시총을 따라잡는다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이더리움은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계에서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프로젝트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을 지켜보다보면 비트코인이 하락하면 이더리움이 같이 하락해서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만큼 비트코인과 비교했을때도 막대한 영향력이 있다는 것인데요. 현재 이더리움의 시총은 192조원정도라고 합니다. 시총이 192조원이니 앞으로 얼마나 오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지금 시총도 크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국제송금 시장을 시총으로 따지면 21경쯤 됩니다. 조 단위를 넘어서 경 단위까지 간 경우도 있으니 이더리움도 이제 시작일 수 있는거죠.
이더리움 머지 이후 하락있었지만 코인 업계는 박수를 보내는 이유
이더리움 머지 이후 가격은 전체 장에 의해 어쩔수없이 하락했지만 앞으로 이더리움의 행보에 대해 기대와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체 가격이 하락했는데 왜 박수를 보내는걸까요?
이유는 PoW 방식에서 PoS 방식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입니다. PoW 방식은 그래픽카드 등의 연산을 이용해서 채굴을 하는 방식이었는데, 전 세계에서 이더리움을 채굴한다고 칩시다. 그러면 이 많은 전력 소모를 대체 누가 감당해낼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전기를 또 생산하려면 원자력이나 화력 발전소 같은 환경을 파괴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더 만들어야 가능하게 되는거죠. 때문에 PoS 방식으로 변경이 되면 전기 소모 거의 없이 이더리움을 일정량 보유하고 있는 검증인들에게 이더리움을 보상으로 주는 방식이라 미래 가치와 비슷한 친환경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oW 방식은 작업증명이라 하며, PoS 방식은 지분증명이라고 합니다.
우리 세계가 앞으로 환경이 파괴되지 않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 이더리움의 PoS 전환은 앞으로도 쭉 호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더리움 머지 성공했는데 완성은 아니라고?
이더리움이 머지에 성공해서 검증인들에게 첫 번째 보상이 7만달러 가량이 나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머지 과정은 이더리움 2.0으로 가기 위한 첫 걸음이나 다름이 없다고 보시면 편합니다. 이제 막 업그레이드 첫 과정을 완료한 것이고, PoS 방식으로의 전환과 이더리움이 드디어 디플레이션 구도로 변화하고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 입니다.
머지 이후 몇 가지 과정을 몇년에 걸쳐 진행을 하는데, 서지 작업, 버지 작업, 퍼지 작업, 스플러지 작업이라는 많은 작업 과정들이 남아있습니다.
머지 이후 나머지 과정을 상세히 알아보자
이더리움 2.0을 만들기 위해 머지, 서지, 버지, 퍼지, 스플러지가 남아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도대체 이런 용어들이 이더리움에게 어떤 작업인지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설명할거니 잘 따라와주세요.
서지 작업 (The Surge)
이더리움 2.0으로 나아가는 과정 중 엄청 중요한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머지가 성공했고, 서지를 앞두고 있는데 서지는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해주는 중요도로보면 매우 높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폴리곤, 아발란체 등등 다른 코인들이 확장성 기술 갖고 이더리움을 따라잡는 대항마라고 나서기도 했는데요. 이 서지 작업을 성공하게되면 이더리움은 무한대의 확장성을 갖추게 됩니다.
이렇게 좋은거면 왜 지금까지 하지 못했나하면 샤딩이라는 기술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그 샤딩을 적용하기 위해 수많은 체인들을 재병합하는 과정에서의 많은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었기 때문! 그래서 이더리움이 이 기술을 서지로인해 성공하게 된다면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계의 새로운 세상을 열게 될 거라 생각됩니다.
버지 작업 (The Verge)
서지가 성공하면 버지로 넘어가게 되는데, 버지 프로젝트는 검증을 하기 위한 트리로써 머클트리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방식을 버클트리로 변경하게 되는 작업을 말합니다. 머클트리와 버클트리는 블록체인에서만 쓰이는 트리가 아니라서 궁금하신 분은 쉽게 찾아보실 수 있는 내용이지만 우리는 전문적인 지식까지 알 필요는 없으므로 간단하게 검증 트리를 바꾸는 작업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버클트리로 넘어가게되면 머클트리에 비해 데이터 용량도 훨씬 더 커지고, 검증에 필요한 증명의 크기를 약 20~30배 이상 감소시킬 수 있는 기술입니다.
퍼지 작업 (The Purge)
버지 작업도 성공하게 되면 퍼지를 진행합니다. 퍼지는 이더리움이 확장성을 갖게 되면 이더리움 수수료인 가스비가 훨씬 절감하게 될 것이고, 수 많은 디앱을 이더리움을 기준으로 나오게 될 것 입니다. 이렇게보면 하나의 블록 속에 방대한 데이터가 쌓일 것이라 예상하는데, 이 때 새로운 데이터는 차곡 차곡 쌓아가고, 비교적 오래된 데이터들을 삭제하거나 다른 저비용 저장 장치에 저장 계층을 따로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쉽게 말하면 무한대의 확장성을 위한 오래된 데이터 정리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플러지 작업 (The Spluge)
모든 단계를 완료했다면 스플러지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스플러지 작업은 마지막 남은 네트워크의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무한대의 확장성 > 엄청나게 생기는 디앱 생태계 > 방대한 데이터를 관리해줄 수 있는 시스템 > 네트워크의 엄청난 효율, 이렇게 작업의 좋은 점을 나열해보니 쉽게 이해가 가지 않나요?
스플러지 작업을 성공하게 된다면 이더리움은 진정한 의미의 이더리움 2.0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 입니다. 그러면 세상에는 없는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거대 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겠죠?
상징적 의미만 있는 비트코인에 비해 실질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코인으로 탈바꿈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따라잡을 것이다라고 말을 할 수 있는거죠.
사실 이러한 모든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필자는 이더리움의 가격이 안정화되거나 큰 폭으로 하락 할 때 코인 투자들 중 유일하게 적립식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약 10년 이상을 보고 투자할만 한 코인이라 생각합니다.
이더리움 현재 가격은?
현재 이더리움 일봉 차트를 보시면 대불장 대비 많이 빠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과 2019년, 2020년 초반에 세 차례에 걸친 폭등 차트를 보면 항상 폭등했다가 원래 오르기 전 가격 수준으로 내려오거나 더 떨어지고 다시 올려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700~800달러 부근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 수는 없겠죠. (내년 장도 22년처럼 엄청난 악재들만 있다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가격은 1190달러로 700~800달러까지 오려면 일봉상 약 3~4개월 정도로 예상 할 수 있는데요. 그 안에 코인에 호재들이 터지면서 가격을 올려준다면 조금 더 높은 가격대를 마지노선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7년 폭등 차트를 같이 보시면 거의 오르기전 가격까지 내려와준 모습을 볼 수 있죠. 거짓말이 아닌 사실입니다.
310달러였던 이더리움이 폭등하여 1440달러 부근까지 올라갔다가 급격하게 하락하며 이전 올랐던 가격보다 더 떨어진 86달러정도를 기록했던 과거 데이터입니다.
2019년 폭등이 있었을 때도 유사합니다.
86달러 부근에서 힘껏 올려주었던 이더리움은 365달러 부근까지 폭등 후 다시 116달러정도로 내려왔었죠.
그러다가 다시 한번의 상승과 코로나 특수로 인한 대하락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특수로 인해 세계 경제가 어려워졌습니다. 사업자들은 장사가 되지 않고 사람들은 질병에 걸려 힘을 쓰지 못하는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게 되죠. 이때 전 까지만해도 전 세계 경제는 꾀나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미국의 금리도 0%대를 유지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코로나 사태가 한번 터지니 경제가 망가지는거 아니야? 라는 불안감으로 주식과 코인 모두 대폭락을 한 시기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이후로 전 세게에서 양적완화 정책을 펼칩니다. 그러니 시장에 돈이 무자비하게 풀리게되고, 그 풀린 돈은 갈 곳을 잃은 겁니다. 그래서 부동산, 주식, 코인 등과 같은 투자 자산에 다 몰리게 되었던 것이죠.
작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최고점 가격은 정말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치가 높아서 오른 가격이 아니라 전 세계 돈이 풀려 너도 나도 다 투자한 결과 버블이라는 결과를 낳은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현재 작년 대비 많이 하락했다해서 이더리움이 망하는 것 아니냐라는 불안은 잠시 내려놓고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나를 관망해보시면서 얼마정도되면 조금씩 매수해서 한 5년이상 투자해봐야겠다 라는 계획을 짜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글은 이더리움의 정보 글이지 투자 권유 및 투자 강요 글이 아닙니다. 제 글을 참고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투자를 하지 마시고 계획을 먼저 짜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며 오늘도 열심히 일 해봅시다! 모두 성투하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엔조이 라이프 생활 되세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비트코인의 전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